FC24 선수 능력치 스탯 상세설명 Dribbling(드리블), Defending(수비), Physicality(피지컬)

FC24 선수 능력치 스탯 상세설명 Dribbling(드리블), Defending(수비), Physicality(피지컬)

FC24 선수 능력치 스탯 상세설명 Dribbling(드리블), Defending(수비), Physicality(피지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각 능력치 스탯들의 의미와 정확한 기능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Pace(속력), Shooting(슈팅), Passing(패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번 포스팅은 Dribbling(드리블), Defending(수비), Physicality(피지컬)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FC24 선수 능력치 스탯 상세설명 Pace(속력), Shooting(슈팅), Passing(패스)

FC24 선수 능력치 스탯 상세설명 Pace(속력), Shooting(슈팅), Passing(패스)

 

Dribbling(드리블)

Agility(민첩성)

 선수가 방향 전환을 할 때 얼마나 민첩한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하지만 꼭 공을 가지고 있을 때만 적용되는 것인지 아니면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모두 적용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해외 사이트는 '플레이어가 움직이거나 회전할 때 얼마나 민첩한지, 플레이어가 얼마나 빠르고 우아하게 공을 컨트롤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여하는 능력치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부분은 민첩성이 높은 선수는 아크로바틱한 슛(오버헤드 킥, 전갈 킥 등) 및 클리어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슈팅과 클리어링 모션의 종류가 늘어나는 것 입니다.

 

Balance(밸런스)

 드리블 밸런스로 설명되는데 선수가 뒤에서 압박을 당해도 뺏기지 않고 드리블을 하는 능력 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사이트에선 '신체적 도전 후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으로 온더볼 오프더볼 상관없이 피지컬적인 부분에 가깝게 해석되지만, 해당 능력치가 피지컬 카테고리가 아닌 점에 따라 온더볼에 가깝다고 추정됩니다.

 

 드리블 기술에서 더 나아가 컨트롤하는 플레이어의 반응성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라고 설명했으며 민첩성과 밸런스가 같이 높다면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좁은 공간에 들어가거나 빠져나올 때도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Reactions(반응속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말 그대로 공격 상황이든 수비 상황이든 적용되는 능력치로 루즈 볼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얼마나 빨리 인식하고 잡으러 가는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Ball Control(볼 컨트롤)

 퍼스트 터치 or 트래핑 정도로 해석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즉, 공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할 때 적용되는 능력치는 아니고 '공을 받을 때 얼마나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를 좌우하는 능력입니다.

 

Dribbling(드리블)

 공을 드리블 할 때마다 발과 공 사이의 간격이 얼마나 벌어지는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Composure(침착성)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상대방에게서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거리의 정도입니다. 공을 잡고 있는 선수의 침착성이 높을수록 상대 선수들이 옆에서 어슬렁거려도 패스나 슛을 정확하게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침착성이 낮을수록 주변에 상대 선수들이 있을 때 전체적인 능력치가 깎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Defending(수비)

Interceptions(가로채기)

 패스를 얼마나 잘 가로채는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능력치입니다. 해외사이트에선 수비수 커서를 잡고 있을 때 보다는 커서를 잡고 있지 않은 수비수에게서 더욱 능력치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Heading Accuracy(헤딩 정확도)

 헤딩의 정확도를 의미합니다. 수비 탭에 있긴 하지만 헤딩 슛 같은 머리로 하는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능력치입니다.

 

Def. Awareness(수비 이해도)

 공격 부분의 '위치선정'과 반대되는 개념의 능력입니다. 옛날에는 '마킹'으로 칭했던 능력치인데 상대 선수를 얼마나 가까이, 꾸준히 마킹 할 수 있냐를 나타내는 능력치라고 보면 됩니다. 상대 공격수가 패스나 크로스, 쓰루패스 등을 최대한 받지 못하게 잘 방해하는 능력으로 커서를 잡고 있지 않은 AI 선수들은 이 마킹 스탯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수비 이해도가 낮은 선수는 본인의 마킹 선수에게 각종 유효슈팅, 뒷공간 침투 패스 등을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떠한 견제 수비시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Standing Tackle(스탠딩 태클)

 파울을 내주지 않는 정확하고 완벽한 타이밍의 스탠딩 태클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스탯이 낮으면 태클 타이밍이 꼬이거나, 태클하면서 공을 딱 자기 발 앞으로 가져오는 게 아니라 빗맞고 저 멀리 날아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해외사이트 설명을 보자면 '태클은 발을 뻗는 것뿐만이 아니라 선수의 몸뚱이를 이용해 어깨 싸움을 하거나 뒤에서 계속 몸통 박치기, 셔츠 잡아당기기 등을 하면서 공을 뺏는 등의 상황에도 적용된다'라는 느낌의 부가 설명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Sliding Tackle(슬라이딩 태클)

 파울을 내주지 않는 정확하고 완벽한 타이밍의 슬라이딩 태클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슬라이딩 태클과 인터셉트가 높을수록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하여도 공만 클리어할 확률이 높습니다.

 

Physicality(피지컬)

Jumping(점프)

 선수가 점프를 얼마나 높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입니다. 다만 각종 능력치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점프 같은 경우에도 점프만 높으면 효용이 매우 떨어집니다. 따라서, 강한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추고 싶다면 높은 점프는 물론 높은 힘, 헤딩 정확도, 키 등 다양한 요소까지 갖춰야 합니다.

 

Stamina(스태미너)

 정말, 엄청나게, 굉장히 중요한 능력치 중 하나입니다. 선수가 지치는 속도를 결정하는 능력치로, 스태미너가 낮을수록 선수의 체력이 더 빨리 닳으면서 금방 퍼져 버림니다. 이 스탯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달리기만 느려진다 같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태미너가 낮을 때 감소하는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속
• 민첩성
• 점프
• 힘
• 반응속도
• 수비 이해도

 

 그리고 이 떨어지는 능력치의 수치도 스태미너가 낮을수록 팍팍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스태미너는 그 만큼 중요합니다. 달리기야 모든 선수들이 필요한 부분이고, 민첩성과 반응속도가 떨어지면 공격수들은 드리블을 치기 힘들어질 것이며, 점프와 힘, 수비 이해도가 낮아질 경우 수비수들의 수비력과 공중볼 경합 능력 또한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체 선수를 잘 구비해놓거나 스태미너가 높은 선수 혹은 배터리 플레이 스타일이 있는 선수를 구비하면 좋습니다.

 

Strength(힘)

 신체를 활용하는 각종 행동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능력치입니다. 걍 단순히 몸싸움이 쎄다 이런 식의 일차원적인 스탯이 아니고 스탠딩 태클/헤딩 경합/어깨 싸움/몸통 박치기 등에 모두 공격자와 붙을 때 공격자가 날아갈지 수비수가 날아갈지 정할 때 관여되는 스탯입니다.

 

 이상으로 FC24 선수 능력치 중 Dribbling(드리블), Defending(수비), Physicality(피지컬) 상세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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